로데 5~거리의 원조는 영화 똥개다.
똥개가 그렇게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던가?
여튼 저 대유행어(라고 생각했던..)를 기억하는 사람은 적었다.
여튼 그 이후로도
로데오 거리인지
로데 5거리인지 알 길이 없었던 내가
압구정동에 살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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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앞 로데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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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연예인들이 많이 다녔다는 휘트니스 센터나
비싼 옷가게도 대강 구경했다.
아직 여름도 아닌데 가슴만 가리고 다니는 모델같은 여자도 있었다.
모든게 신기해 보이기만 하던 때였다.
그리고 한양아파트 뒤쪽 강변으로 들어가는 통로에
멋진 그래피티가 있다고 해서 기대에 벅찬 맘으로 구경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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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는 온데간데 없고 회색 벽만 남아 있었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준다하여 지웠다고 한다.
지금쯤 다시 그려놨을까 -_ㅠ?
비밀쟁이 오빠에게는 같은 질문을 3번은 넘게 해야
겨우 대강의 대답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늘 웃음으로 넘기곤 했는데.
그 날은
바다같이 흘러가던 강물을 바라보며 오빠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저녁은 아이스크림으로 멋지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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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 31 퐁듀... 사진이 참하군.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왕럭셔리 아이스크림.
바람에 민들레 씨앗이 날리던 이 날은
오빠도 나도
무척 흔들 흔들하던 날이었다.
똥개가 그렇게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던가?
여튼 저 대유행어(라고 생각했던..)를 기억하는 사람은 적었다.
여튼 그 이후로도
로데오 거리인지
로데 5거리인지 알 길이 없었던 내가
압구정동에 살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ㅗ=
동네 앞 로데오거리
이 외에도 연예인들이 많이 다녔다는 휘트니스 센터나
비싼 옷가게도 대강 구경했다.
아직 여름도 아닌데 가슴만 가리고 다니는 모델같은 여자도 있었다.
모든게 신기해 보이기만 하던 때였다.
그리고 한양아파트 뒤쪽 강변으로 들어가는 통로에
멋진 그래피티가 있다고 해서 기대에 벅찬 맘으로 구경갔는데,
그래피티는 온데간데 없고 회색 벽만 남아 있었다..
아파트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준다하여 지웠다고 한다.
지금쯤 다시 그려놨을까 -_ㅠ?
비밀쟁이 오빠에게는 같은 질문을 3번은 넘게 해야
겨우 대강의 대답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고 늘 웃음으로 넘기곤 했는데.
그 날은
바다같이 흘러가던 강물을 바라보며 오빠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저녁은 아이스크림으로 멋지게 장식했다.
베스킨라빈스 31 퐁듀... 사진이 참하군.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왕럭셔리 아이스크림.
바람에 민들레 씨앗이 날리던 이 날은
오빠도 나도
무척 흔들 흔들하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