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

상상 | 2005. 12. 14. 04:03 | sweetw

세계 명작 시리즈 중 하나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1813).
그녀의 솔직하고 여성스러운 문체에 빠져
그 누렇고 두꺼운 책을
(나에겐 나름대로 두꺼웠다네) 단숨에 읽고
흑백영화까지 구해 보게 만들었던 그 작품이,,
현대판으로 다시 나왔다. (아마도 올해 9월)
짜잔~


아름다운 그녀는 총명한 둘째딸 엘리자베스일테고.
(Kiera Knightley, 러브 엑츄얼리에 나왔던 아름다운 그녀!)

근데.
뒤에 저 츄리한 남자는 누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

-_-

다르시씨는 아니겠지요!



흑백영화에서의 엘리자베스와 멋진 다르시


어찌보면 이건 시시콜콜한 여자들 시집가는 얘기지만
그 시대 상황을 대변해주는 일들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이 흥미롭다.



(소설에서는 결국 엄마,아빠 빼고 다 시집간다)


근데 인기가 없었던 걸까?
한국에선 상영한걸까?
DVD는 나온걸까? =_=)_
아님 나의 검색실력이 영~ 아니거나.. (검색에 약함)


여튼 영화 개봉에 대한 아무런 소식을 얻을 수가 없구나..
이런 것만 나오고 =_=);



오만과 편견을 인도판으로 만든거라 하는데
(pride 를 bride로 고친 네이밍 센스! -_-)=b )
어찌보면 현재 인도의 사정에 잘 맞는 이야기 일지도.
결혼이 주제라는 것은
발리우드가 다루는 대부분의 영화와 같다.
제목이 한국어로 되어 있는걸 보면
DVD로 나왔을지도 몰라 +_+
현대판 오만과 편견은 별이 5개였다. (9.67/10 이런 훌륭한~)
그리고 신부와 편견은 별이 4개 반! 짝짝짝
이상 네티즌 평점이었지만 -_-
(거의 본 사람이 없어 몰표 당한걸지도 : 참여인원 6명)
New 오만과 편견, 보고싶드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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