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추모글 남기기

you're under attack

상상 | 2007. 10. 18. 18:16 | swee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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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집에 살기

상상 | 2007. 10. 18. 13:26 | sweetw

구형 집에 살기

구형은 가장 완벽하지만 가장 불안하기도 하다.

땅속에 구축한다면 주변 흙이 구형 집을 지탱해줄테니, 불안이 해소되겠지.

그냥 구형 집을 지상에 유지할 수 없을까?

호수 위에 띄워두기, 또는 자기부상 열차 처럼 자석위에 띄우기.


gu.jpg

호수에 띄우면 이렇게 되려나? 왠지 주변마을이 위험해 지는 듯


전자는 호수의 부력을 이용하므로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후자는 집을 띄울만한 척력을 어떻게 항상 공급할지?

묭사마가 계속 펌프질을 해서 자기력을 생성 하는거다.

그러다 자기력이 너무 강해져서 마침내 지구가 잡아당기는 힘보다 더 큰 자기력이 발생한다.

집이 두둥실 떠오르고 급기야 달 근처까지 떠올라 버린다.

다시 내려오려는 순간

달님의 인력이 우리 집을 붙잡아

결국 우리 집은 달의 위성이 되어 주변을 돌게 되는거지.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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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상상 | 2007. 10. 4. 03:37 | sweetw

 2007/10/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즐거운 인생

감독 이준익(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제작 영화사 아침 


내가 좋아라하는 장진영과,

바람피우는 연기의 대가로,
저 아저씨는 진심으로 성격이 나쁜게 아닐까 하는 의혹을 많이 산 아저씨 김윤석,

형사로 많이 나왔던 대머리 아저씨 김상호,

말끔한 총각 장근석- 무섭다, 진짜 기타치는 넘인줄 알았어,

노브레인 - 라디오 스타에서 신인으로 나오더니.. 여기서도 까메오 출현. 정말 그들이 출현하는 것 자체가 영화를 즐겁게 한다,

그리고 괴물의 중학생에서 자란 고아성 양의 맑은 얼굴이 조금 나온..

즐겁고 깔끔한 영화


친구가 죽고, 실직을 하고, 어느새 돈 만드는 기계 외엔 아무 의미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우리네 아빠.

그런 상황에도 힘든 내색 못하고,

허허 웃음을 웃는 모습이 측은하기보단 존경스러웠다.


중년 아저씨의 여러가지 고뇌가 어울어져 잘 표현되었고,

외모로 봐선 전혀 어울리지 않던 악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모습이 놀라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영화의 핵심 메시지이자, 명대사는

김윤석 아저씨 : (아내에게) 너도 니가 하고 싶은거 해!

정말, 단순히 그렇게 살 수 있는게 우리가 바라는 건데 말이다.


라디오 스타 이후 나온 (아주 매우)비슷한 장르의 영화지만,

조폭 우려먹어 눈쌀 찌푸러지는 영화와는 다르게,

재밌었다!  


우리 아버지와 더불어, 나의 중년도 생각해보게 된 영화.(사실 내 나이대는 출현하지 않았다. 어디로 껴서 감정이입을 해야돼 ;ㅅ;)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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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에 사로잡히면 다음과 같이 행하라

1. 만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태가 무엇인지 자문한다.
 - 일을 제때 끝내지 못한다.
 - 자신감을 상실한다.
 - 연봉이 내려간다.
 - 회사에서 짤린다.
 - 짐 싸서 집으로 돌아간다.
 - 엄마 아버지께 빌붙어 산다.


2. 불가피할때는 최악에 부딫힐 결심을 한다.
 - 어차피 하는거, 끝까지 해보자. 이건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3. 그 다음 이미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있는 최악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 할 수 있을 만한 목록
 - 다 잘 될거야. 잘 안되면 우리 회사 망한다. 잘 될 수 밖에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 하루에 1시간 C 책을 공부한다. C와 아파치에 흥미를 가지자.
 - 오빠도 아파치를 공부시킨다.
 - 오빠와 PHP 를 일단 공부한다. 자바는 하고 있고, C는 스스로 한다.
 - 일이 안되면 이사님에게 매달리자. 이사님은 나의 봉!
 - 낮시간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자.
 - 회사에서 힘든 티를 내지 말자. 남도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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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로 고민할 경우 다음 물음에 답해보라

1. 무엇이 문제인가

2. 원인은 무엇인가

3. 가능한 해결법은 무엇인가

4. 당신은 어떤 해결법을 제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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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프로젝트

상상 | 2007. 8. 30. 22:57 | sweetw

가장 법치국가로 성공한 나라라고 생각했던 미국에도 한국의 독재정치 시절같은 암울한 때가 있었다.

1976년 미국 애리조나의 한 탐사보도기자가 자동차 폭발 사고를 당한 것이다.

그는 애리조나 리퍼블릭에서 일하던 돈 볼스, 한 제보자를 만나러 갔다가  취소되어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가 미리 설치 되어 있던 폭발물의 폭발에 의해 차에서 튕겨져 나가 팔 하나와 두 다리를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사투를 벌이던 11일 만에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그는 사투를 벌이는 동안에도 그 제보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해 경찰의 수사에 도움이 되었고 거짓 제보자와 그를 죽인 사람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었다.

 그 일이 있은 후, 뉴스데이의 기자 밥 그린의 지휘로 모인 기자들이 6개월간 자비를 들여 돈 볼스의 사고와 부유층과 고위층의 비리, 마피아와 같은 거대 범죄 조직, 잘못된 법에 대한 고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진 23개의 기사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 중에는 돈 볼스가 다니던 애리조나 리퍼블릭에 대한 기사도 있었지만, 진실을 알고자 하는 여론의 힘에 의해 진실을 밝히는 일은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이로서 '애리조나 프로젝트'는 어찌보면 힘없는 개인에 불과한 한 기자를 죽이더라도, 그 자리에 다시 그를 대신한 40명의 기자가 채워진다는 정의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생명을 담보로 일해오던 탐사기자들의 보험이자, 자랑스런 역사가 되었다.

KBS 의 미디어포커스에서는 이러한 이야기가 우리나라의 기자들에게도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끝마쳤다.


 사회인이 되면서 사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아는건 아직 별로 없는 나이지만, 앞으로 먹고 살 일을 걱정하게 되면서부터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걱정없이 열심히 일해서 행복하게 살기란 무척 힘이 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내가 사는 이 곳은 서울 안에 아파트 한 채가 7억정도라니 자기가 살고 싶은 곳에서 집 한채 얻으려면 평생을 노력해도 될 수 있을지 의문이며, 아이는 낳기만 하면 돈이 엄청나게 들어가니 가족이나 제대로 만들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런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문제를 제외하고라도 이런 문제를 누가 제대로 신경 쓰고 고치고 있는지, 그럴 가능성은 있는지 그것에 대한 믿음도 희박한 상태다. 사회 돌아가는 걸 보면 종신형 받을 만한 재벌이 당당하게 사회공헌의 감안으로 벌을 삭감받으며  집행유예가 판을 치고 돈 없고 힘없는 서민 범죄자만 바글바글한 감옥.. 누구도 대한민국은 만인이 법앞에 평등한 나라라고 섣불리 말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나라였다.


그래서 그동안 미국의 많은 점을 부러워했던 나였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기에, 미국의 좋은 점이 더 부러웠다. 물론 무기를 팔아먹고 사는 나라, 전쟁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는 부정적인 생각도 갖고 있었지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봤을때 법이 잘 되어 있고, 국민 의식도 깨어있고,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것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라는 것이 부러웠다. - 미국 엔론사의 CEO는 19개의 죄목으로 292개월 징역에 처해졌고, 얼마전 패리스 힐튼같은 재벌집 딸도 예외없이 수감생활을 했다. (얼마전 PD수첩에서는 이와 비교되는 우리나라 *대우사태를 보도한 바 있다.) 규율이 잘 지켜지는 사회에서는 진실이 연약한 위치에 있더라도 보호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바른 사회가 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애리조나 프로젝트 사건을 보고, 미국도 결국은 많은 희생과 노력을 거쳐 완성된 법치국가라는 것을 알게 되고 새로운 시각으로 미국을, 그리고 그에 비교되는 한국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미국이라고 원래부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은 아니었다. 최고 수준의 법치국가라는 이미지는 그들 나름의 진통을 겪으면서도, 진실을 알리려는 노력, 정의가 승리한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힘이 모여 이뤄낸 결과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를 통해, 우리나라도 그와 같이 할 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옅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진실을 알기 위해, 정의롭고 정당한 사회를 위해 우리나라도 독재정치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민주운동이 일어나지 않았던가! 우리는 이미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훌륭한 국민이다. 하려고 한다면 좀 더 살만하고 좀 더 정의롭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우리다.


문제는 관심이다. 사회 부조리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애리조나 프로젝트라는 미국의 사례를 통해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생각을 가지는 이가 점점 많아진다면 우리도 충분히 행복지수 높은 대한민국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늘보 시조

상상 | 2007. 8. 30. 22:42 | sweetw

어느 날 구글 토크에서
오빠에게 말을 걸려구 하는데

이런 사진이 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무늘보라구 올린 거라네.. ㅎㅎ
근데
아무리 봐도 원숭이잖아.

나) 오빠는 오랑우탄 나무늘보야!
오) 뭐여 그게 오빠한테 할소리여!

그렇게
퍼뜩 떠오른 시조 한 수.


제목 : 오랑우탄 나무늘보 오빠

스스로 나서잖아 사진도 오랑우탄 (3/4/3/4 = 14)

나무늘보인건 천하에 공개한 사실 (6/3/3/2 = 14)

오빠때문에 문닫은 연구소도 수십 (5/3/4/2 = 14)


* 나무늘보를 연구하던 한 연구팀이
연구 7년만에 연구를 포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 게으르고 변화가 없어 연구할 수도 없었다나.
ㅎㅎ 7년의 끈기에 박수.

모발의 전기적 성격

상상 | 2007. 5. 10. 10:56 | sweetw
"모발의 전기적 성질은 약한 마이너스"

샴푸에도, 린스를 할 때에 소재가 되는 모발이나 피부에도, 전기적 성질을 띠고 있다.모발이나 피부는, 등전점 이라고 불리우는 PH4~6.5정도에서는, 약간 마이너스 쪽으로 치우쳐 있다. 이 때문에, 마이너스 성질의 샴푸는, 먼지(기름)를 감싼후 씻을 때에는 전기적 반발로 쉽게 떨어져 나가게 만들어졌다.

린스는 반대로 플러스이기때문에 헹구어도 떨어져 나가기 힘들고, 린스제 속에 배합된 유분과 모발의 중개 역할로 머리카락에 유분의 피막을 형성한다. 세제는 헹굴때에 거친 감이 생기지만, 린스는 헹구어도 헹구어도 미끈한 느낌이 남아 있는 것은, 이 전기적 성질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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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하버드 대학생이 개발한 공부 방법을 소개하는 설명회에서 처음 접한 마인드맵.

마인드맵을 이용하면 외울것 많은 국사나 사회 과목이 보기 쉽게 정리되곤 했다.

그것이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으로 탄생했을 줄이야.

감동ㅠ_ㅠ

기능은 아직 다 모르지만.. 이것저것 누르면서 조금 그려봤다 ^_^;



사용한 프로그램은 Mindjet MindManager 6.

이 프로그램이 마인드맵을 그리기에 가장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것 같다.

예외처리

그림 파일로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다.


http://www.mindjet.com/us/download/ => 이곳에서 windows를 클릭하면 email 입력하는 곳이 나오는데, 입력한 이메일로 해당 버전 트라이얼버전 다운로드 링크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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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뷰어로 무얼 써볼까.. 하다가 발견한 picasa.

http://picasa.google.com/

실행하자마자 내 컴퓨터의 모든 이미지를 찾아주고,

사진 보정을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쉽고 깔끔.

바로 스크린 세이버도 만들수 있고,

사진마다 한마디 캡션을 적어 보관할 수 있다.

google 메일처럼 ★표시도 할 수 있어서 좋은 사진만 쉽게 추려내기도 쉽다.

google 검색처럼 '운 좋은 예감' 으로 사진 보정을 자동으로 맡길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사진 정리가 한눈에 된 다는 것이 큰 장점.

근데 그림을 바탕화면에 깔기는 지원이 안되는건지..?

여튼 그 부분만 빼면 괜찮은 툴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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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선택하면 뜨는 새 창의 메뉴에서

'만들기>> 바탕화면으로 설정

메뉴가 있었다. 어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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